남해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남해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남해신문이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남해군민의 대변지라는 역할과 남해의 발전을 위해 정진함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여론을 반영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남해신문이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와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지역사회의 욕구에 따르는 지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기쁘고 답답한 소리, 그리고 억울한 소리들을 귀담아듣고 보도함으로써 남해의 지킴이가 되고, 군민과 향우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대변자 역할을 한층 더 발전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군민과 향우와 함께 젊게 일하고, 실천하는 남해신문의 발전과 함께 고향발전을 견일할 수 있는 군민의 문화창달과 지역발전에 커다란 밑바탕이 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끝으로 남해군민들과 향우들이 즐겨 찾는 신문, 그리고 기다려지는 친근한 신문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시기 바라며 항상 남해인 속에서 호흡하고 살아 숨쉬는 사랑받는 언론으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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