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는 남해군 건설안전국. ㈜모지션 3개 기관이 남해읍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인 스마트 비대면 기기” 설치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년 12월 시작한 남해군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사회적 약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는 고령 친화 도시인 남해군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안전망 구축과 노인복지 증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 사회적 약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는 남해군 내 거주하는 독거 노인댁 100가구에 유선 인터넷과 테블릿PC 및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공 설치하고,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앱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그리고 생활지원사와의 영상통화와 긴급호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장(자선 스님)은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주택 내 WiFi 환경조성을 통하여 가족 간 그리고 생활지원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및 향후 경남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와의 통합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독거노인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산편성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