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망운골프회(이하 망운골프회)에서 홀인원이 또 터졌다.

지난달 28일 망운골프회는 양산컨트리클럽에서 4월 정기 라운딩을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이날 재부대서초등학교동문회 사무국장 박홍표 회원이 누리 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전 회원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동익 회장은 “연이은 홀인원 소식에 정말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정기모임에 빠지지 말고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곽명균 재부서면향우회장도 “올해는 우리 서면에 행운만 따를 것 같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 기쁜 소식에 힘 얻어 간다. 모두 힘내자”고 격려했다.

박홍표 회원은 “생각지도 않은 행운에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다. 이 좋은 기운을 회원 모두와 나눠 기쁘고, 즐거운 일만 생기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