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 대외홍보실(실장 김홍대 교수)은  지난달 27일 대학 미디어센터 방송국 완공식을 개최했다. 

남해대학 대외홍보실은 작년 하반기부터 대학 미디어센터 방송국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현대화 공사를 실시하였다. 남해대학은 이번 방송국 현대화 공사와 함께 4K급 TV방송용 고화질 카메라 등 최신식 방송장비도 도입하고 Cisco 비대면 원격회의실도 완비했다

완공식은 대학 본관 1층 방송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조현명 총장, 권대곤 교무처장, 문홍태 빅데이터융합센터장, 장효영 국제어학원장, 김홍대 대외홍보실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및 시범녹화 시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조현명 총장은 완공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며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역 방송국 수준의 시설로 개선 공사를 마친 만큼 이전과는 차별화된 현대적 방송,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방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해대학 미디어센터는 대외홍보실 소속으로 방송국과 학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여 명의 방송국원과 학생기자를 중심으로 학생 중심의 방송 활동, 학보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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