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 공공스포츠클럽의 한정철 전 상임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보물섬남해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 시크릿바다정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정철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의 하에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대표를 추대했다.  

한정철 신임 대표는 “남해공공스포츠클럽의 반석을 쌓기 위해 애써 주신 전임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대표이사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우리 회원들이 모두 대표이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더욱 발전하는 남해공공스포츠클럽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3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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