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삼동면 소재 독일마을에서 관광객과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상)안전보안관, 마을안전지킴이, 남해군청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관광객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다중이용시설 7대 방역수칙, 그리고 군민안전보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독일마을 내 업소에 대해서는 4인씩 조를 편성하여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광객에게는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홍보단은 남해군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군민안전보험에 대해서 자동가입된 사항을 알려드리고 사고나 재난시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당부했다.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지금은 봄 나들이가 많은 시기여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독일마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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