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산악회(회장 박정면·고현)는 지난 11일 다대포 두송반도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는 회장, 산행대장, 총무 등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렀다.

박 회장은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시외산행을 한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개별 자유산행을 하고 있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전국 명산에서 회원들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신축년 한해에도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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