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과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여영현)는 지난달 29일 남해유배문학관 주차장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였고 이후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농차량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와이퍼 교환, 오일 보충, 타이어공기압 체크, 워셔액/냉각수 보충, 전규류 교환 등의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차량실내 소독을 위하여 친환경 살균수 살포 및 연무 소독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이날 점검 서비스를 받은 농업인들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검사를 받지 못했는데 무료점검을 해주셔서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는 매년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농촌체험여행 지원, 농촌일손돕기,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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