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남해군에 맞는 스마트축제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군 스마트축제 포럼 - 남해군 축제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남해군의 역사ㆍ관광ㆍ정책 등을 연계한 ‘스마트축제’ 방향성을 도출하고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군청 심재복 문화관광과장과 남해대학 이병윤 교수,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스마트관광 이영근 대표,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작가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은 개회와 함께 심재복 문화관광과장과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인사말, 남해관광 포럼 주제 발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이종원 작가는 ▲‘축제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영근 대표는 ▲‘남해군 관광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발표 및 향후 축제 육성 방안 용역 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협의회장을 좌장으로 ▲오영진 해밀여행사 대표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 ▲조영호 남해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이병윤 남해대학 교수가 참석해 지정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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