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이장단(단장 신동섭)이 최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염원을 담은 성금 100만원을 서면체육회에 기탁했다. 서면 이장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활동에 성금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4만명이 동참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면 이장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당위성과 그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신동섭 서면 이장단장은 성금 기탁에 앞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우리 서면뿐 아니라, 남해군 전체, 더 나아가 경남과 전남의 공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군민들이 똘똘 뭉쳐 마지막까지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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