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민숙)는 지난달 26일 제76회 식목일에 앞서 생명살림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서상마을 도로변에 나무를 심는 환경보호 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10여명이 모여 서상마을 도로변을 정비하고 연산홍을 식재함으로써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경관을 조성하였다. 

정민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자연보호와 봉사활동을 함께하여 평소보다 더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연보호와 봉사활동을 함께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한 공경문화 운동 등 새마을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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