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이 오는 3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해유배문학관 주차장에서 영농차량(승용, 15인승 이하 승합, 1톤 이하 화물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남해농협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시 오일 및 냉각수 보충,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타이어공기압 확인, 와이퍼블레이드 교체, 워셔액 충전 등 영농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농번기를 앞두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고예방에 기여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대영 조합장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이 이번 무상점검에 참석하여 영농작업 시 사고예방과 영농차량 운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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