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열람 및 의견청취기간은 공동주택의 경우 지난 16일(화)부터 4월 5일(월)까지이며, 개별주택은 지난 19일(금)부터 4월 7일(수)까지이다 

주택가격 열람호수는 개별주택 1만 9646호, 공동주택 2842호로서 총 2만 2488호이다.

지난해 대비 181호 증가하였고, 개별주택은 물가상승 및 실거래 현실화율을 반영하여 전년대비 6.58% 가격인상 되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재무과, 남해군 홈페이지(www.namhae.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한 후에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하여 개별주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결정하였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주택가격의 영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심의 후 4월말 개별적으로 결과 통지된다.

2021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결정·공시는 내달 29일(목)이며 남해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조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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