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최숙자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12일 구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조영훈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구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최숙자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번에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최숙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돼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정 곳곳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숙자 의원은 그동안 2015년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2018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8년 구로구 부부의날 조례 대표발의 수상, 2020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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