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노년의 청춘, 건강인생 바로펴기’ 주민강사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 시간을 가졌다. 

주민강사 프로그램은 질병관리청의 공모 선정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사업대상인 삼동·창선면 20개 마을에서 주민강사로 추천 받아 지난 2월부터 총 8회의 교육을 수료한 14명이 이 날 주민강사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의 전문강습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상·하지 근골격강화 운동 20가지 동작을 익혔으며, 노쇠로 인하여 신체활동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해당마을에서 주 2회 노쇠예방 운동 주민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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