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심리 및 정서불안, 게임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 치료와 부모 상담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40주에 걸쳐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마음결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체 사업비 1440만원 중 ‘마음결’이 34%의 비용을 부담한다.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상담 및 치료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필요시 부모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음결 심리상담센터장인 조미경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 중 주의 산만, 게임 중독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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