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나무전시판매장을 3월 2일(화)부터 3월 31일(수)까지 30일간 운영한다.

금년 나무전시판매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소 상설 운영하던 나무전시판매장을 주문공급 형태로 축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일 남해군산림조합을 방문하여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수묘 주문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묘목 신청기간은 3월 2일(화)부터 3월 31일(수)까지이고, 판매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약용수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구매한 묘목은 신청량에 따라 4월 10일까지 1~2회에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

정상영 조합장은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나무심기, 재배기술 등 전문기술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산림조합을 많이 이용해 잘 가꿔 나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