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제1호 사회적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남해군은 ‘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혜경)’이 지난 1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후 행정적 절차를 거쳐 지난달 23일 최종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의 권익, 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중심의 조직이며, 중앙행정기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박혜경 이사장을 중심으로 이충한, 최익수, 윤덕연, 신재섭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목공소’는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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