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원근)는 지난 10일 보물섬환경(대표 최기환)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소중한 기부! 큰 행복!’ 99호 기부로 선정됐으며,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면 66년생 말띠 모임인 ‘이우회’의 회장이기도 한 최기환 대표는 앞서 지난 8일 면내 독거 노인과 장애인 등 이웃들을 위해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최기환 대표는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 등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최기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받는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김원근 읍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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