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정포마을 출신의 정동률 향우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기업고충팀’의 ‘서기관’으로 승진해 가족들과 동문들이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정동률 향우는 서면 중현초등학교 제39회 졸업생이며, 서면중학교 제11기, 남해제일고등학교 제47회, 동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이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학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일해 오다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고충처리팀 기업고충팀으로 배속됐다. 

정동률 향우는 故정종섭 씨와 어머니 공삼순 씨의 슬하에서 태어났다. 정동률 향우의 서기관 승진소식에 가족들과 동문들은 “앞으로 더욱 국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과 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남해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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