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이윤세 지부장, 정종영 부지부장, 전상헌 총무팀장, 표민영 수신팀장 등은 지난 15일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조현명 총장, 권대곤 교무처장, 정설화 사무국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이윤세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기탁식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남해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금이 대학 노후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유용하게 쓰여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명 총장도 답례사를 통해 “매년 남해대학 발전을 위해 보여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대학시설 개선과 교육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2002년부터 꾸준히 남해대학을 후원, 총 1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남해대학은 2017년 5월 경남농협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회계인력 양성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계속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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