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은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3100여명의 전 조합원과 5개면 93개 전 영농회에 창립 50주년 기념시계를 전달했다.

동남해농협 송행열 조합장은 “기념시계의 의미는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으로, 2021년은 우리 농협과 50년의 시간을 함께 해온 전 조합원과 새로운 미래 50년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라는 큰 파도를 헤쳐 나가 조합원이 행복하고 튼튼한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는 경영목표 아래 조합원의 실익증대, 농업경영비 절감, 농산물 유통혁신, 친절봉사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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