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 미조지점은 2020년 농협중앙회 선정 경남 관내 지점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경남관내 농촌형 사무소 중 모든 사업전반에 걸쳐 심사한 결과 1위 평가를 받은 것이다.

동남해농협에 따르면 미조지점은 동남해농협 본지점 7개 사무소 중 조합원수 200여명으로 관내에서 규모가 작은 사무소이지만 전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 및 미조관내 가두리양식장에 어사료 공급 등 신사업발굴과 더불어 미조지점 관내 내방고객 중 젊은층 확보를 통한 전자금융추진, 농협보험사업 조기달성 등 농협사업 전반에 걸쳐 지점장(김종희)을 포함한 6명의 직원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쾌거로 평가된다. 

미조지점은 앞서 2016년에도 지점업적평가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업적평가부분에서 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사무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남해농협 관계자는 “이 모든 결과가 우리농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신 조합원 및 고객님의 관심과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2021년에도 많은 협조와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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