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몰’에서 설 선물세트 특판전이 오는 2월 5일까지 열린다. 2만원부터 시작해 3만원, 5만원, 10만원 프리미엄세트까지 다양한 ‘남해특산물 꾸러미선물세트’가 가장 눈에 띄며 올해 코로나19로 새해맞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세트’도 보인다. 그 외에도 남해전복영어조합의 해산물 3종세트, 보물섬 해녀언니 선물세트 등 수산물 선물이나 흑마늘 상품 등 다양한 건강상품이 최고 37% 부터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남해몰 고객센터 070-7717-0193, 신규회원 가입시 3000원 쿠폰 지급)
‘남해몰’에서 설 선물세트 특판전이 오는 2월 5일까지 열린다. 2만원부터 시작해 3만원, 5만원, 10만원 프리미엄세트까지 다양한 ‘남해특산물 꾸러미선물세트’가 가장 눈에 띄며 올해 코로나19로 새해맞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세트’도 보인다. 그 외에도 남해전복영어조합의 해산물 3종세트, 보물섬 해녀언니 선물세트 등 수산물 선물이나 흑마늘 상품 등 다양한 건강상품이 최고 37% 부터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남해몰 고객센터 070-7717-0193, 신규회원 가입시 3000원 쿠폰 지급)

코로나19 펜데믹이 가져다 준 ‘설’ 풍경은 ‘비대면’, ‘건강’, ‘가성비’ 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발표하고 있는 수치는 5인 이상 만남 자제를 인해 ‘대면 만남이나 귀향’ 보다는 안전을 위한 ‘집콕’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트렌드에 위로가 되어줄 만한 특별한 선물은 없을까 하는 고민 또한 이어진다. 이런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 줄 만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선물이 가득한 ‘남해몰’은 남해군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보물섬 남해의 농수산물 쇼핑몰로 전국에 남해군을 알림은 물론 남해특산물을 알리고자 개설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다.

2020년 4월 1일 전격 오픈한 남해몰은 코로나19로 인해 좌절된 여러 직거래 장터를 대체 해 줄 비대면 유통판매의 대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50개 업체에 180여 품목이 입점해 있는 남해몰은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남해몰 상단에 ‘설 특별관(1.18~2.5)’을 배치, 총 15품목에 대해 최고 할인율 37%(홍삼 도라지담아 더 건강한 흑마늘)부터 대부분 10~20% 상당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전 구매왕’ 30명에게는 남해특산물을 이벤트로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해 우리 특산물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양만점 웰빙 레드푸드인 토마토 2000원 할인전과 남해군 시금치의 새 브랜드, ‘보물초’와 스테디셀러 효자 상품인 남해 마늘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쏠쏠한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해에서 보낸 편지같은 선물 ‘설맞이 꾸러미’&‘어머니의 마음꾸러미’
이맘때면 더 간절해지는 그리운 얼굴, 그리고 온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방역 등 여러 이유로 만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남해몰에서는 식구들이 둘러앉아 끓여 먹던 새해 떡국의 온기를 전하고자 ‘설맞이 꾸러미선물’을 준비했다. 4인이 먹을 떡국떡 1㎏과 싱싱한 굴 400g, 남해군의 꿀-시금치를 뜻하는 ‘보물초’ 250g, 멸치 조미료, 남해파래김자반이 함께 구성돼 있다. 또 해마다 겨울이 되면 남해의 어머니들은 타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의 밥상을 걱정하며 시금치와 마른 고기(생선)를 보내왔다. 최은진 유통지원팀장은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란 늘 좋은 것, 건강한 것만 꼭꼭 싸서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가. 그 마음으로 추운 이맘때면 늘, 남해의 어머니들은 자연 해풍으로 건조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마른생선’을 남흥여객에 실어 보내는 것이었다. 그것에 착안해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담고 있는 비타민 만점의 남해 시금치인 ‘보물초’와 진공 포장한 마른 생선(은대구 7마리. 가자미 7마리 중 택1과 보물초 또는 보물초와 조기 5마리)을 같이 보내는 것을 기획해 ‘어머니의 마음 꾸러미’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보물섬 해녀가 잡아 올린 바다 선물 세트 같은 수산물부터 다양한 흑마늘 상품, 꾸준한 인기 간식으로 사랑받는 시금치크리스피롤과 죽염 세트와 한식어간장세트 등 건강한 상품이 한가득이다.

‘남해몰’을 관리하는 임채은 주무관은 “남해몰은 24시간 연중무휴로 남해의 자연 먹거리를 알리는 직거래장터인 셈이다. 기존의 직거래 장터는 부스비, 홍보현수막, 원거리의 경우 숙박비와 교통비 등 경비와 시간적 부담이 컸으나 남해몰을 활용하면 제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남해관광지 소개까지 제품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행사에 제약이 어려운 요즘, 경기도나 서울, 부산과 인천 등 전국각지에서 남해몰 접속으로 구매해주는 소비자를 통계로 확인할 때마다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은진 팀장은 “6시 내고향 등의 홍보와 더불어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유자와 보물초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정 남해군과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남해몰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컸으며, 앞으로도 남해의 생산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남해몰, 성장하는 남해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