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정보통신(대표 문병국)은 11일 남해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품 마스크 1만매(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비전정보통신은 남해군과 계약체결을 통해 2019년 9월부터 남해군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참여 중이며, “수익금 일부를 군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로 환원하고자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문병국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라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비전정보통신은 전기통신공사 전문업체로서 2000년 비전전기 설립을 모태로 영상보안, 출입통제, 산업보안·안전, 안전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해 오고 있다. 2020년 조달청장 표창장 수여, 특허출원 및 등록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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