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는 지난 6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에 참여하며 “군민과 함께 주민자치 1번지 남해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는 지난해 12월,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만에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를 기념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에 대한 소망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실시된 지방자치를 ‘지방자치 1.0’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로부터 지명받은 장충남 남해군수는 ‘주민자치 1번지 남해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내용을 게재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남해군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다음 주자로 허성무 창원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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