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민 남해청정블루베리 대표가 농업활동과 함께 열성을 기울여 진행해 온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과정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에서 우수한 학업과 열띤 학습열의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창민 대표는 이동면에서 블루베리 생산에 종사하면서 좀 더 전문적이고 심화된 블루베리 연구를 위해 경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을 뿐 아니라 같은 학교에서 개설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을 계속 전공ㆍ연구하면서 남해의 청정 블루베리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 학습과정에서 정 씨가 보여준 열정적인 학습과 뛰어난 연구능력, 도전정신을 평가받아 이번 도시자표창을 지난 12월 31일 받게 됐다. 

정창민 대표는 “블루베리에 관한 한 최고의 실력을 갖춰 남해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한 남해산 블루베리를 만들고 싶어 의문과 학습을 거듭한 결과 이런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됐다”며 “더 좋은 청정 블루베리 만들기 연구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연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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