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가 이달 29일까지 2021년도 향토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총 선발 인원은 287명이고 지원 금액은 2억 7560만원 규모다. 수혜인원은 전년대비 126명 증가했으며, 국민권익위권고사항인 특정 대학 및 학과에만 해당하던 분야는 폐지되었다.

꿈장학금은 대학 진학생과 재학생에게 200만원, 특기생의 경우 초·중·고등학생 국가대표에게는 15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대학진학생)은 70만원, 대학 재학생 100만원, 단체는 총 10팀에 각 100만원이다. 나눔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다자녀 대학교 진학생에 각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장학금의 경우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재학생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 내에 부모(보호자)가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대학 진학생의 경우 출신 고등학교장, 남해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은 대학총장, 나눔장학금 및 희망장학금의 경우 중고등학생과 대학진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그 외 대학재학생(희망 장학금 관외 대학 재학생 포함)의 경우 직접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관내 학교장 추천 분야는 1월 이사회를 통해 결정, 학교별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외대학 재학생 및 특기생, 경남도립남해대학 분야는 2월 이사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2월 정기총회 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향토장학회 홈페이지(검색창에 ‘남해군향토장학회’ 검색) 또는 (사)남해군향토장학회(☎860-86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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