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삼사순례 모습
지난 11월 삼사순례 모습

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지난 27일 정겸송 회원이 운영하는 서면 한양식당에서 4분기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연말연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필요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차분하고 조용히 열렸다. 
박진용 회장은 “코로나19가 쉽게 기세를 꺾지 않고 있다. 이런 위중한 사회적 여건 속에 모두 개인방역 철저히 해서 내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불교신도회는 지난 7월 정기(결산)총회 후 재정보고와 회원 연회비 납부현황을 보고했다
또, 2021년도 행사계획을 세우고, 신년 성지순례 방문 사찰과 시기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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