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쌀 기탁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쌀 기탁

새마을지도자삼동면협의회(회장 한수찬삼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덕례)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백미 52포대(150만원 상당)를 남해군에 기탁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서 장충남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삼동면새마을남여지도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수찬 협의회장과 장덕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연초부터 새마을 기금조성 및 어려운 이웃을 도울 목적으로 볍씨뿌리기, 모내기, 농약살포 등의 과정을 전 회원들이 합심하여 진행하였고, 그 노력의 결실인 벼 수매대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삼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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