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리, 달 항아리로 유명한 ‘보리작가’ 김은진 향우가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대홍 대회장,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 회장)가 주최하고 한국기자연합회 사단법인이 주관한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작가부문 최우수상을 했다. 

지난 9월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최근 우편으로 상을 받게 된 김 작가는 “앞으로 더 나은 작가,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현초, 고현중(23회), 남해여고(21회) 출신인 김 향우는 경남대학교 산업미술학과, 동대학원 도예전공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창신대학교 교수, 동주대학·경남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 경남미술대전 대상, 대구경북미술대전 대상, 마산미술인상(2004), 올해의 예술인상(2009)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전초대작가, 협회 예술가의 창 대표, 한국미협이사, 경남매일신문자문위원, 바로문화원 부이사장, 마산 창동예술촌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