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진 미조면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경남새마을부녀회 주최, 남해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20년 남해군 올해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권대진 미조면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경남새마을부녀회 주최, 남해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20년 남해군 올해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가 주최하고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에서 주관한 ‘2020 남해군 올해의 칭찬주인공’에 권대진 미조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이 선정되었다.
권대진 자치회장은 미조면 토박이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자활능력이 없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또한 지역에서 4년간 미조면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생활체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남해군민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30년 넘는 꾸준한 선행활동은 지역주민들을 감동시켜 공동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에서 ‘해피바이러스’ 멘토로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올해 미조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미조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관련 주제로 행복 백일장을 개최하여 코로나로 힘든 미래세대 학생들을 위로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칭찬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칭찬과 선행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칭찬한마당축제는 시·군별로 1명씩 칭찬주인공을 선발하여 매년 시상식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는 개최하지 못하고 시·군별로 상장과 부상을 자체 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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