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남해군연합회가 지난 21일 공동체 사무실에서 개최한 임원선출 결과, 김형모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투표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회장 이취임식 등 추후 공식 절차는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진행하기로 했다.
신임 김형모 회장은 “많은 어업인들과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로 당선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우리 어민들의 생활 및 조업 여건이 녹록치 않다. 하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며, 저를 믿고 책임 있는 막중한 자리를 맡긴 우리 회원들과 어업인들의 복리 증진과 남해군 수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