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최태정) 유공 회원들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당초 지난 1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바르게살기 남해군 회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상식만 간소하게 치르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면위원회 박갑정 명예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 김대우 위원과 남면위원회 윤순심 위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데 대한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에서 최태정 회장은 ‘2020년 바르게살기운동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바르게 금장 표창에는 정준현(남해읍위원회 명예위원장), 바르게중앙회장 표창에는 정윤식(삼동면위원회), 정경남(미조면위원회), 경찰청장 표창에는 강찬규(사무국장), 바르게살기 도회장 표창에는 강기삼(창선면위원회), 정주득(설천면위원회) 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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