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수상자들
골프대회 수상자들
남자 스트로크 수상자들
남자 스트로크 수상자들
토포필리아 삼정 더 시티
토포필리아 삼정 더 시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상대적으로 코로나 감염 위험성이 적은 골프가 등산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융·(주)현담 정정복(설천 덕신) 회장은 지난달 20일 경남 양산 통도 파인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토포필리아 배 제22회 KNN골프대회를 주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KNN골프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역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부울경 실력파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여해 왔는데, 이번 대회는 특히 2대 1의 참가경쟁률을 뚫은 남녀 아마추어 골퍼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정복 회장은 “올 한해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스포츠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KNN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이번 대회는 부산시민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큰 마음먹고 개최한 경기다”며 대회 개최이유를 밝히고 “이런 시기에 탁 트인 야외에서 스포츠 활동으로 마음을 터놓고 모든 스트레스를 풀기 바라며 아울러 부산경남 스포츠 발전도 이루었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두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경기결과 남자 스트로크 부문 우승은 김형일(72타)씨가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부문 남자부는 김봉교(70.2타)씨, 여자부는 김유진(70.6타)씨가 각각 수상했다. 

㈜현담은 부동산개발과 주택건설 및 임대전문 기업으로 서면에 토포필리아, 전포동에 토포필리아 센트럴에 이어 부전동에 토포필리아 삼정 더 시티를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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