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저와 한나라 당에 힘을 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막상 당선되고 보니 기쁨은 잠시고 책임감이 무거워 집니다 이제 선거로 인한 갈등 과 반목은 던져 버리고 우리모두 화홥해서 똘똘 뭉친다면 보물섬 남해의 전망은 밝다고 본다.

아직도 우리지역엔 여성이기에 받아야 하는 제약이 많다.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여러가지 난제 들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 합시다.

▲선거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당 공천도 시일이 걸려서 너무 힘든 과정을 겪었다.
올해 부터 달라진 비례대표 표심을 얻기엔 시일도 너무짧고 지역은 넓고 해서 애로 사항이 많았다.

당원들 이하 많은 친우 이웃이 같이 걱정도해주고 격려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오랜 정당 생활과 후배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경험들이 결국 내자신을 위함이라는 "결국 부매랑이 되어 돌아 온다" 는 말이 실감났다.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부지런히 익히고 배워서 항상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군민들과 같이 삶을 살아가는 풀뿌리 의원 들이 군민들의 애환과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챙겨서 군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본인이 내세운 공약은 어떤 것인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속에서 여유를 갖이고 삶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 되도록  우선 여성들의 건강관리나 더나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여성 전용공관이 확보되어야 한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쫒겨 다녀야 하고 회원들의 회비나 강사의 자비로 운영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육아 보육 시설설치 및 장애우 사회 복지 등 의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서 해결점을 찾아 행정에 반영 시켜 나가야한다.

▲본인이 내세운 공약이 현실 가능한 공약이라 생각하는가
=누구나 공감이 가는 일이기 때문에 실천 가능 하리라 본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한 말씀
=오랜정당 생활이나 다양한 봉사활동 대농가에서의 시집살이 했던 애환과 갈등을 몸소 체험했고 도시로 작식을 유학보내야 했던 열악한 교육환경 등 여성이 남성보다 더깊이 심도 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여성이기에 격어야했고 앞으로도 아마 격게될것 같은 사회적인 제약 규범등 변해야 할부분이 많다 양성 평등이라고는 하지만 들려다 보면 아직도 뚜렸이 변한건 없는게 현실이다. 이런 모두가 실현가능 하려면 우리 여성들이 한목소리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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