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김옥자 회장과 고현면 도마마을 채수석 이장이「우수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자원 우수 시범사업 부문」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김옥자 회장은 지난해 17대 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300여명의 회원들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여 단체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증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 및 우리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고현면 도마마을 채수석 이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마마을 회장직을 맡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올해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고령화된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옥자 연합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고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 앞으로도 우리군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석 이장은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이뤄낸 노력의 결과라 기쁘고, 귀향하여 이장직을 역임하면서 처음으로 수상한 상이라 너무 영광이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도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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