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청정 보물섬’ 남해군의 싱싱한 굴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연간 5000톤이 생산되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패류인 굴은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톡톡한 한몫을 하고 있다.
남해산 굴의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관내 굴까기 작업장에서는 굴까기, 굴포장작업 등이 한창이다. 추운 날씨에도 작업자들의 손놀림은 바쁘기만 하다. 특히 남해산 굴은 김장철을 맞아 높은 가격으로 서울 등 대도시에 거래되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굴까기 작업장을 찾은 장충남 군수는 어민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우리 남해군의 우수한 굴이 어업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제철 맞은 남해산 ‘굴’, 수확 한창
장군수, 출하철 맞아 굴까기 작업장 방문해 격려
- 기자명 최윤정 기자
- 입력 2020.1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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