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470명을 대상으로 복화술 인형 ‘덩달이와 함께 찾아가는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아이마을 박경민 대표는 풍선아트공연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후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런 분위기로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위기발생시 상황별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요령 및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기 탈출기회를 학습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됐다.
한편, 남해군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등 상담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5대폭력(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덩달이와 함께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호응
위기상황 대응요령 및 성폭력 경각심 학습 취지로 제작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20.12.04 10:22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