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연합회, 호국정신 되새기며 바래길 걷다
70년연합회, 호국정신 되새기며 바래길 걷다
  • 최윤정 인턴기자
  • 승인 2020.11.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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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은 철저히, 의미와 보람은 두배로

지난 22일, 남해군70년연합회(회장 박만진)는 ‘제4회 70년연합회 바래길 13코스(이순신 호국길) 걷기’를 개최했다. 남해군70년연합회가 주최하고, 고현·설천면지회(지회장 윤탁상, 고기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에 실내에서 진행했던 연합회행사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로 무대를 바꾼 것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여 유흥이나 친목 위주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조용하며 단합된 행사로 꾸려 화려하진 않지만 내실 있고, 끈끈한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22일 오전, 노량대교 주차장에 모여 간단한 체조로 몸을 푼 뒤 주최측에서 준비한 음료와 음식 꾸러미를 하나씩 들고 이순신 순국공원까지의 바래길 걷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걷기에 참여한 류경완 도의원은 출발 전 파이팅을 외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는 박명훈 추진위원장은 “무사히, 빠른 시간 안에 잘 마친 행사였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야외활동으로 대체했는데 오히려 반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 협찬 상품들은 모두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물품들이다. 금팔찌부터 전자렌지, 밥솥 등 아주 푸짐했다. 오늘은 날씨와 사회적 여건 때문에 규모는 작았지만 알차고, 온 친구들 모두 만족하고 돌아간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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