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식미평가회」를 실시했다.
식미평가회에는 관계공무원을 포함, 각 농협 단체장과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농업인단체장, 한국외식업 남해군지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벼 품종별로 맛을 보고 우리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식미평가회에서는 군의 20~21년 공공비축미곡품종인 해담쌀과 새일미를 포함, 새청무, 안평, 해들, 수광, 조명1호, 혼합미(새일미+찰벼) 총 8가지 품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7개 품종에 대하여 밥맛을 평가한 결과, 새청무가 가장 맛이 좋다는 평을 받았고, 해담쌀과 안평벼가 그 뒤를 이어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