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부모회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종강식
남해군장애인부모회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종강식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지부장 김미복)가 주관해 온 꽃 향기를 맡으면서~원예치료 꽃꽂이사업이 지난 3일 종강했다. 본 사업은 남해군이 주최하고, 2020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했으며 지난 6월 개강했다.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개강 일정이 연기되고, 중간에 프로그램을 쉬기도 하는 등 그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마침내 종강을 맞았다.

김점숙 강사(남해읍 은혜농원)꽃꽂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치료 효과도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미복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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