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일제 일자리(주40시간, 월1,822,480원) 12명, △시간제일자리(주20시간, 월911,240원) 9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 488,320원)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여는 2021년 사업 확정내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에 대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참여여부를 확정하게 되며 12월 중 근무지 배치 등 참여 여부가 최종 통보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주차단속, 환경정비 등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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