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우리 지역 내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창우 의원은 “남해군의 소상공인 해군 연합회와 상공협의회 등 두 단체를 적극 활용해서 4700역의 상가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년 창업과 청년사업가들에게 너무 많은 편중을 하다 보면 기존 소상공인들의 원성을 살 수밖에 없다”며 “실제로 기존 상공인들께서 청년 창업 이후 영업상 손실을 보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진정으로 청년들이 자리 잡고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려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행정이 적극적인 의지로 제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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