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7코스 화전별곡길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발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최근 2년 이내 신규 개장 관광지, 개별ㆍ소규모ㆍ가족단위 위주 주제(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중 단풍과 가을 주제(테마)에 부합하는 곳 중심으로 선정됐다. 
화전별곡길은 코스 중 내산저수지 일대는 매년 11월이 되면 가을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숨은 단풍명소이며, 코스의 후반부에서는 남해바다의 수려한 장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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