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면골프회(회장 조태수)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시에 자리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10월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가운데 7팀이 참가했다. 이날 조태수 회장, 김항언 운영위원장, 이범탁 재경남면향우회장, 최권수, 김철웅 회원을 비롯해 28명이 참가했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면서 스트로크방식으로 라운딩을 가졌다. 게임 후 뒤풀이는 강춘수 총무 사회로 진행했다.

조태수 회장은 “바쁘신데도 7팀이나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가을날씨에 고향향우들끼리 즐거운 라운딩을 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남면골프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김항언 운영위원장은 “남면골프회가 날로 발전해 정말 기쁘다. 항상 서로 배려하여 두터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만찬을 가진 후 시상식이 있었다.

▲우승:최권수 ▲롱기스트:김항언 ▲니어리스트:조태수 회원이 차지했으며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행운상을 주고, 올해 재경남면골프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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