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 본점 공사로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1월말까지 1층 이용이 제한된다. 이 기간동안 농협 업무는 남해농협 본점 2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1층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남해농협은 오는 10월 19일(월)부터는 기존의 1층 고객창구를 2층으로 옮겨 운영한다.

남해농협 관계자는 “당분간 불편이 있겠지만, 조합원과 고객 이용자께서는 본점 2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출입문은 후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 365코너는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폐쇄하고 후문 쪽에 임시운용할 계획이다. 

박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편익증대를 위하여 창구환경개선을 미래지향적인 형태로 완전히 변화할 것”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과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오니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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