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태신 협의회장, 박성이 부녀회장, 박정선 부읍장, 강경균 지도자총무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남해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태신·박성이) 회장 및 지도자, 부녀회 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50만원 상당 선물세트 등을 지난달 2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소중한 기부 큰 행복’ 79호 기부로 선정됐다. 기탁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이 회장은 “평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삼겹살ㆍ김ㆍ과일ㆍ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를 마련했고 새마을부녀회는 지도자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겠다”며 “남해읍민 모두가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봉사현장에 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계셔서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