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재활지원팀 서혜진팀장이 제 21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당초 계획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행사를 유튜브 생중계로 대처하게 됨에 따라, 지난 18일 변석연 관장이 복지관 내에서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서혜진 팀장은 2010년 장애인재활상담사(구, 직업재활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9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으로부터 ‘2020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고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서혜진 팀장은 “그 동안 함께한 모든 이용자와 동료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장애인복지를 실천해나가는 장애인재활상담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