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향우골프회(이하 남향골프회)는 지난 11일 김해 가야C.C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오랜만에 운동에 나온 회원들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고향 선·후배의 정을 나누며 골프공에 모든 근심, 걱정을 실어 푸른 잔디 위로 날렸다.
이유주 회장은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고,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만나 정을 나누니 좋은 것 같다. 오늘 하루만큼은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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